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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대본부 소식
  공교육 훼손하는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대학구조조정 저지 결의대회 개최!!
  nuwu Date : 2011-12-15 17:33:08 | hit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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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교과부(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대학노조와 공무원노조 공동으로

'잘못된'대학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집회는 정식으로 신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찰측이 전원 차단, 대학노조 방송차 견인시도 등 집회방해 공작을 펼쳤습니다.

결국 원래 시작시간인 1시에서 5분 정도 늦게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방송차에서 전원을 연결하려는 대학노조 사무처장을 저지하며 에워싸는 경찰들.

왼쪽 버스옆으로 경찰 30여명이 대기중이며 이에 고성이 오가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이 날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위해 교과부에 방문하였으며 그 시간이 집회시간과 일치했고,

이에 큰소리 내지 못하게 집회를 방해하였던 것...

 

 

300여명이 참여한 이 날 집회는 대학노조, 공무원노조, 교수노조, 민교협, 민주노총, 심상전 전 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이 연대하였으며 참가인원의 90%는 국공립대본부 조합원이었습니다.

교과부 후문에서 중문을 넘어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집회대오의 모습

 

 

사회는 대학노조 강미경 국공립대본부 사무처장과 공무원노조 문완식 대학본부 사무처장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미경 처장은 목디스크 재발에도 불구하고,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잘못된 대학 구조조정 저지!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

 

 

대학노조 장백기 위원장은 '대학의 위기를 부실대 선정 및 몇몇 사립대 폐지로 정리하려는 교과부를 규탄한다.

국가의 재정 확충을 통해 잘못된 대학 구조조정을 저지해야 한다'고 대회사를 하였습니다.

 

 

공무원노조 양성윤 위원장은 '대학의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정부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는 구조조정 반대한다'며 발언을 하였습니다.

 

 

공무원노조 몸짓패 '정면돌파'의 공연 모습

 

 

문화노동자 지민주 동지는 투쟁가를 부르며 집회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충북대 유정우 지부장은 '충북대는 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으나 총장간선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충북대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올해 교육만족도 1위, 4년제 100개 대학평가에서 29위를 차지하였다.

이렇듯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비민주적인 총장간선제를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대학 구조개혁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이런 압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투쟁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합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한 충남대 김지수 지부장은 '대학구조개혁안으로 제시한 충장간선제는

결국 교과부의 국립대 길들이기에 지나지 않는다. 국립대는 공교육의 보루로써 역할해야 한다.

대학노조의 이름으로 잘못된 대학 구조조정을 철회할때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투쟁발언을 하였습니다.

 

 

국공립대본부 백선기 본부장은 '부실대학으로 선정된 5개 국립대 중 4개 대학은 총장간선제를 받아들였다.

명목은 부실대학이지만, 실제 선정기준은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더군다가 총장간선제를 받는

대학은 부실대학에서 제외시킨다고 하는 것은 교과부 국립대 장악의도인 것이다. 국립대는 지역의

공교육을 유지시키는 기관이다. 이런 국립대는 국가 재정확충을 통해 늘려가야 한다.

더군다가 임금삭감의 불안감 또한 고조시키는 것을 대학노조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투쟁으로 돌파할 것이다'라고 하여 조합원의 투쟁의지를 고취시켰습니다.

 

 

결의문을 낭독하며 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날의 집회는 1차 결의대회고, 29일 2차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부를 압박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후기... 이 날 집회 후 교과부에 들어가 교과부장관에게 직접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집회가 끝나자마자 교과부 관계자가 나와 항의서한을 직접 전달받아 돌아갔습니다.

 

 

<이 날의 주요 구호>

-공교육 말살, 대학 상업화 초래, '잘못된' 대학구조조정 즉각 중단하라!

-총장직선제 폐지하면, 구조조정 대상 빼주기, 이주호 장관 퇴진하라!

-겉으론 대학 개혁, 속으론 대학 장악음모, 이주호 장관 퇴진하라!

-국립대 직원 생존권 박탈하는 이주호는 자폭하라! 

 

<언론에 비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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